Wealthy J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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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5. 4. 3.

    by. Wealthy Jin

    목차

      직장을 다닐 때는 자동으로 빠져나가던 국민연금.
      하지만 퇴직 후에는 ‘이거 계속 내야 하나?’, ‘납부 중단되면 나중에 덜 받는 거 아냐?’ 같은
      국민연금 관련 걱정이 따라온다.

     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국민연금 납부를 멈추거나, 반대로 임의로 계속 납부하기도 한다.
     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?
      그리고 국민연금은 언제부터,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

      이 글에서는 퇴직 후 국민연금 납부 중단 여부, 선택지,
      그리고 수령 시기와 수령액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까지 한번에 정리해봤다.

       


      퇴직하면 국민연금은? 납부 중단과 수령 시기 총정리

      ✅ 퇴직하면 국민연금 납부는 자동 중단된다

      퇴직과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민연금 납부도 중단된다.
      왜냐하면 국민연금은 직장가입자로서의 소득이 있을 때
      급여에서 자동으로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.

      하지만 퇴직과 동시에 소득이 없으면 국민연금도 자동으로 끊긴다.

      구분직장 재직 중퇴직 후
      가입 유형 사업장가입자 가입 중지 상태
      납부 방식 월급에서 자동 공제 납부 없음 (또는 임의가입)
      변동 여부 고정 선택 가능

      ✅ 퇴직했다고 해서 국민연금 자격이 소멸하는 건 아님!
      납부만 잠시 멈추는 것이고, 필요하면 계속 납부할 수 있다.


      ✅ 국민연금 납부를 계속하고 싶다면? (임의가입 / 임의계속가입)

      퇴직 후에도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.
      바로 임의가입자 또는 임의계속가입자로 전환하는 방법이다.

      1. 임의가입자란?

      • 대상: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소득이 없는 사람
      • 특징: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함
      • 신청 방법: 국민연금공단에 직접 임의가입 신청

      👉 소득이 없더라도 “국민연금을 계속 채우고 싶다”면 이 제도 활용

      2. 임의계속가입자란?

      • 대상: 60세 도달로 가입이 종료된 사람 중,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인 경우
      • 특징: 연금 수령 요건인 **120개월(10년)**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납부 가능
      • 신청 기간: 60세 도달 전후 일정 기간 내 신청해야 함

      👉 “60세 됐는데 아직 납부기간 부족하다면?”
      👉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연금 수령 가능 요건 만들 수 있음


      ✅ 국민연금 수령 조건과 시기는?

      국민연금을 수령하려면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.

      1. 납부 기간이 120개월(10년) 이상
      2. 만 62세 이상 (출생년도에 따라 달라짐)
      출생년도연금 수령 개시 연령
      1953년 이전 만 60세
      1953~56년생 만 61세
      1957~60년생 만 62세
      1961~64년생 만 63세
      1965~68년생 만 64세
      1969년 이후 만 65세

      ✅ 즉, 1969년생부터는 65세부터 수령 가능

      ✅ 10년 미만 납부자는 연금이 아닌 ‘일시금(반환일시금)’으로 받을 수 있음


      ✅ 국민연금 수령액, 얼마나 받을까?

      국민연금은 납부기간과 금액에 따라 개인별 수령액 차이가 큼
      하지만 대략적인 평균치는 이렇다:

      납부 기간예상 월 수령액
      10년 약 30만 원 내외
      20년 약 50~70만 원
      30년 이상 평균 100만 원 이상 가능

      ※ 단, 평균 소득 수준에 따라 수령액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음

      👉 국민연금 수령액 계산해보고 싶다면?
      국민연금공단 예상연금 모의계산 추천


      ✅ 수령 시기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을까?

     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나이에 받지만,
      원한다면 앞당기거나 늦춰서 수령할 수도 있다.

      1. 조기연금(조기수령)

      • 조건: 10년 이상 납부 + 만 60세 이상
      • 수령 시기: 최대 5년 앞당길 수 있음 (최소 만 60세부터 수령 가능)
      • 단점: 매년 6%씩 감액 → 5년 조기 수령 시 총 30% 삭감됨

      👉 “생활이 어려워 연금이 급하다면?” → 조기 수령 고려 가능
      단, 평생 감액되니 신중히 선택해야 함

      2. 연기연금(늦춰서 받기)

      • 조건: 연금 수령 자격을 갖춘 사람
      • 수령 시기: 최대 5년 늦출 수 있음 (최대 만 70세)
      • 장점: 연기 1년당 7.2% 추가 가산 → 최대 36% 증액 가능

      👉 “당장 소득이 있다면?” → 연기 후 더 많이 받는 전략 추천


      ✅ 퇴직 후 국민연금, 이렇게 준비하자

      1. 납부 중단되면 종료가 아님! → 필요하면 임의가입 활용
      2. 10년 미만 가입자는 임의계속가입으로 수령권 확보
      3. 수령 시기 조절로 액수 변화 → 조기수령 vs 연기연금 전략 필요
      4. 연금공단 모의계산으로 내 예상 수령액 미리 체크

      ✅ 결론: 국민연금, 전략적으로 관리하면 다르다

      퇴직했다고 국민연금도 끝나는 건 아니다.
     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령 시기, 수령액, 혜택이 크게 달라진다.

        • 임의가입, 임의계속가입 활용해 납부 이어가기
        • 수령 시기 전략 세우기 (조기 or 연기)
        • 예상연금 계산으로 미리 내 미래 점검하기

     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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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📌 퇴직 후 세금/건강보험료까지 한 번에 정리하고 싶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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